거 남의 인생 평가하지 맙시다
나는요 충고도 조언도 안 합니다 인생 다 다릅니다
누구는 축구를 하고 누구는 수영을 하는데 이건 옳으니 저건 안되느니
최서윤씨는 아버지 심부름 제대로 해보려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난 아버지하고 한 약속 지키려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살고 싶은 인생 사는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살아야만 되는 인생 그냥 사는거지
거 악수도 한 사이에 서로 손가락질 하지 맙시다.
당신이나 나나 그 상황에 안 서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