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다시 기각되면서 향후 수사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록이 삭제된 김지은씨의 업무용 휴대전화를 추가 복원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을 보강하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점을 강조해 영장을 재청구했지만 법원의 판단을 뒤집진 못했습니다.
검찰이 제출한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관계자 진술 등 제반 증거에 비춰볼대 안희정 전 지사가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명하고 있다는 소명이 부족하다고 봤다고 하네요.
다만 영장이 기각됐다고 해서 안희정 전 지사가 무죄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강간이 아닌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이란 혐의 특성에 따른 것이고, 기각이 됐으니
검찰도 보강수사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J 이미경 퇴진압박 박근혜 강요미수 유죄 (0) | 2018.04.06 |
|---|---|
| 검찰 코인네스트 대표 긴급체포 (0) | 2018.04.05 |
| mb 변호사 공개채용에 30명 이상 몰려 (0) | 2018.04.05 |
| 트럼프 아마존 때리기,무역전쟁 우려에 급락 (0) | 2018.04.03 |
| 하나은행 채용비리에 건대생이 올린 글 (0) | 2018.04.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