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SKY 만 합격시킬려고 다른 대학출신자들을 탈락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게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KEB하나은행이 특혜채용 6건을 위해
14명의 당락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위스콘신대 출신 지원자 7명의 임원 면접 점수를 올리고
한양대 카톨릭대 명지대 숭실대 건국대 출신자의 점수를 깎았습니다.
당연히 대학생들과 취준생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건국대생들의 분노는 더욱 큽니다. 점수조작때문에 2명이나 탈락을 했으니깐요...
한편 금융감독원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의 채용비리 가담 정황을 포착한 가운데
은행측이 전면 부인한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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